[워드커피] 워드커피의 에스프레소
















안녕하세요.

장준희 바리스타입니다.

오늘은 워드커피의 에스프레소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에스프레소는

그라인더를 통해 갈아낸 커피를 에스프레소 머신을 사용하여 추출하는 커피입니다.


이렇게 완성된 에스프레소는 에스프레소 그대로 제공되거나 다른 커피 메뉴의 기본적인 베이스로 사용합니다.



















이전 포스팅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워드커피는 블랜딩(Blending)되지 않은 세가지의 싱글 커피를

그날의 커피 컨디션에 따라 선택 후 에스프레소로 여러분께 제공해드리고 있습니다.



















에스프레소를 추출하는 과정은

첫번째로 커피를 그라인더에 투입하여 갈아낸 후 포터필터(Porta filter)에 담고

(그라인딩 과정에서 갈아내는 커피의 양과 굵기의 변수를 조정하게 됩니다.)



















탬퍼(Tamper)를 이용하여 담긴 커피를 평평하게 눌러주는 탬핑(Tamping)이라는 작업을 거칩니다.

탬핑을 하는 이유는 갈아낸 커피가루들을 골고루 분포하게 하고

포터필터 안에서 생길 수 있는 공극(빈 공간 : 추출시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 요인)을 제거하기 위함입니다.



















탬핑이 끝난 후에는 에스프레소 머신에 포터필터를 결합하여 추출을 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는 커피의 추출량과 추출 시간, 추출 온도의 변수를 조정하게 됩니다.)



















워드커피는 에스프레소를 만들기 위한 도징(Dosing : 그라인딩한 커피를 담는 과정)과 

추출까지의 모든 과정을 항상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저울을 사용하여 항상 같은 양의 커피를 담고 같은 양의 커피를 추출하고 있습니다.


















에스프레소를 만드는 과정은 간단하면서도 매우 복잡합니다.

커피의 컨디션, 로스팅 날짜, 날씨, 습도 등의 많은 변수가 추출에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때에 따라 혹은 커피에 따라서 

그라인딩하는 커피의 양, 커피의 굵기, 커피의 추출시간, 추출량, 추출온도 등의 변수를 조정하며 

가장 적절한 추출 프로파일을 만들고 수정해야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워드커피는 매일 오픈전, 매 시간마다 커피를 추출하고 

맛을 보며 여러가지 변수를 조정하고 점검하는 일을 계속적으로 진행합니다.















워드커피에서 에스프레소와 에스프레소를 베이스로 제공되는 커피 음료를 직접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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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드커피, 로스팅(Roasting)의 비밀
















안녕하십니까.

장준희 바리스타입니다.

오늘은 생두가 각각의 캐릭터를 가진 커피로 완성되기 위한

‘로스팅(Roasting)’ 과정에 대해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로스팅’ 이란

커피 생두(Greenbean)에 열을 가하여 커피가 가진 특징을 발현시키는 

아주 중요한 과정입니다.



















커피를 로스팅하기 위해서는 로스터(Roaster)가 필요합니다.

워드커피는 디드릭(Diedrich)이라는 로스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로스팅을 하기 위해 먼저 생두의 무게를 측정하고



















로스터의 호퍼(Hopper)에 생두를 담습니다.



















로스터를 예열시킨 후 미리 설정한 온도에 다다르면

생두를 로스터에 투입하면서 본격적인 로스팅이 시작됩니다.


















로스팅이 진행되는 동안 가스 게이지를 참고하며

화력 조절 다이얼을 조작하여 원하는 온도를 유지합니다.



















물론,

로스팅 시간과 로스터안의 커피의 온도 체크도 필수!



















로스팅 과정동안 적절한 열을 가하고 줄이는 과정을 통해

커피에 알맞은 ‘로스팅 프로파일(Roasting Profile)'을 만들어 냅니다.

로스팅 프로파일은 로스터 개개인의 성향, 사용하는 로스터, 로스터의 환경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고 있습니다.



















로스팅 시간은 대략 13-15분 정도이며,

사용하는 커피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로스터 안의 생두는 시간이 지날수록 

노란색에서 갈색으로 변하고

부피도 조금씩 증가하게 됩니다.



















로스팅이 끝나 배출된 커피는 곧바로 차가운 바람으로 최대한 빠른 시간에 식히는 ‘쿨링(Cooling)’ 과정에 투입됩니다.

짧은 시간에 커피의 온도를 떨어뜨리는 이유는

로스팅을 통해 얻어진 뜨거운 잔열로 계획했던 원두의 로스팅 포인트를 놓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로스팅의 과정을 마친 커피가

여러가지의 추출방법을 거쳐 커피 한잔으로 여러분에게 제공되는 것입니다.

워드커피는 각각의 커피에 가장 알맞은 로스팅 프로파일을 연구하고

항상 같은 향미를 유지하기 위해 세심한 로스팅 과정을 거치고 있습니다.

바리스타 크루 세컨드 플레이버(2ND FLAVOR)가

직접 생두를 선택하고 로스팅하여 관리하고 있는 워드커피의 스페셜티 커피!


지금 바로 만나보시라구요!!

















<이미지 출처 : www.goog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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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장준희 바리스타입니다.


워드커피의 에스프레소를 만드는 머신과 그라인더에 대해 알려드리기 위해


다시 찾아왔습니다.


그럼 시작해보실까요.



















여러분이 드시는 커피메뉴의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 바로 '에스프레소 (Espresso)'입니다.


에스프레소를 베이스로 아메리카노, 라떼, 카푸치노 등의 커피 메뉴를 만들게 되죠.



















에스프레소를 추출하기 위해서는 


커피를 갈아내고 9bar 정도의 가압으로 커피를 추출하기 위한 머신이 필요합니다.


크게 그라인더와 에스프레소 머신이 필요한 것이죠.



















워드커피에서 사용하고 있는 '시네소 싱크라 (Synesso Cyncra)' 라는 이름의 에스프레소 머신입니다.


이 머신은 일반적으로 다른 머신들과 다른 몇가지의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일반적인 머신에서 볼 수 있는 추출을 위한 버튼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 머신은 추출 버튼 대신 페달 형태의 손잡이를 왼쪽으로 돌리는 형태로 추출이 이루어집니다.


미리 세팅된 반자동 머신처럼 추출이 완료되면 자동으로 멈추지 않기 때문에


추출 시작부터 끝까지 직접 조정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그만큼 바리스타가 각각의 커피에 맞는 추출 종료 시점을 세밀하게 관리할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또 다른 특징은 머신 밑부분에 설치되어 있는 PID라는 이름의 온도조절 장치입니다.


PID는 커피 추출에 사용하는 물의 온도를 제어해주는 장치로서,


0.1℃ 단위의 원하는 온도를 세팅할수 있으며, 세팅된 온도를 그대로 유지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커피 추출과정에서 물의 온도는 아주 중요한 변수로 작용합니다.


이 장치 또한 각각의 커피에 맞는 물의 온도를 더욱 미세하게 조정하여 추출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음은 워드커피에서 사용하는 그라인더입니다.


'메져 로버 일렉트로닉 (Mazzer Robur Electronic)' 이라는 이름의 이 그라인더는


전 세계 많은 바리스타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그라인더 중 하나입니다.



















이 자동 그라인더의 특징은 


원하는 그라인딩 시간을 세팅해놓고 컵모양의 버튼을 누르면


세팅해놓은 시간만큼만 커피를 그라인딩하게 됩니다.


3.05초로 세팅해놓은 모습이 보이시죠.


추출때마다 항상 같은 양의 커피를 담을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워드커피의 에스프레소 머신과 그라인더, 그리고 특징들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에스프레소 머신과 그라인더는 많은 회사들과 많은 제품들이 있습니다.


많은 종류만큼이나 머신마다 각각 가지고 있는 특징들과 기능들도 매우 다양합니다.


워드커피는 그중에서도 각각의 다른 커피에 맞는 여러가지 추출변수를 효과적으로 통제할수 있는 머신을 선택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많은 머신중 이 머신들이 저희가 가장 좋아하는 머신이라는 것도 분명 중요한 점이구요.



















워드커피는 이 머신들을 사용하여 


매일 아침, 그리고 정해진 주기로 에스프레소의 추출 변수를 점검, 조정하고


여러분께 드리는 커피를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좋은 커피를 만들기 위해서는


커피부터 머신, 그라인더, 그리고 바리스타까지 하나도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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