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기다리셨던 브라운브레스 게릴라 아울렛 스토어가 드디어 오픈했습니다! 오늘은 공교롭게도 미국에서 최대 규모의 쇼핑이 이뤄진다고 하는 블랙프라이데이와 같은 날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평일에 추운날씨임에도 오픈 전부터 많은 분들이 일찍부터 줄을 서서 대기를 해주셨습니다! 시작부터 많은 분들이 와주실거라고 미처 생각을 못했기에 고맙고 죄송한 마음에 부랴부랴 편의점에서 커피를 공수해서 나눠드리기도 했습니다. 오는 12월4일까지 브라운브레스 월에서 진행될 브라운브레스의 게릴라 아울렛 스토어에서는 Clothink 제품(2011 S/S, 2010 F/W, 2010 S/S), Bagfact 제품 그리고 ACC 제품들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최대 50%의 할인률로 진행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스토어가 좁은 관계로 입구에서 번호표를 나눠드렸습니다.
추운 날씨에 서서 기다리고 계신 모습을 보니 혼자서만 히트텍 입고 있는것 같아 죄송하기도하고 따뜻했습니다.. 따뜻해요.. 이젠 내 몸의 일부.. 
 

브라운브레스 게릴라 아울렛은 모든 제품이 30%~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됩니다!
기간은 11월25일부터 12월04일!
 

게릴라 아울렛!! 흥야흥야
 

셔츠부터 후디, 자켓까지 다양한 Clothink 제품들이 준비되었습니다.
개중에는 품절로 브라운브레스 식구들조차 구매하지 못해 엉엉 울게 만들었던 전설의 제품들도 섞여있으니 하나하나 꼼꼼히 살펴보셔야 합니다!
 

Clothink 뿐만 아니라 Bagfact 제품들도 품절로 재입고 문의가 들어왔던 제품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Bagfact 제품들의 경우 대부분 극소량의 수량이 입고되었습니다! 서둘러주세요! 허리업
사진에는 2010 F/W에 가장 핫했던 Neo Urbanpack 제품과 Resistance 제품이 보이네요.
 

가벼워서 학생분들에게 특히 인기가 있었던 Theorist 제품들과 Arround Backpack 제품들
 

역시 품절로 재입고 문의가 많았던 Stranger Shoulder 제품과 Gravity Cross Bag, Discovery Backpack DWF 제품들
 

이 밖에도 2010 F/W~2011 S/S 까지 다양한 제품들이 입고되었습니다. 
다만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수량이 많지 않아요 그러니 구매를 원하시는 분들은 서둘러주셔요! 허리업
 

또 하나의 특급 소식! 
브라운브레스의 모자 제품들은 모두 18,000원 균일가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특히 브라운브레스의 스테디셀러인 히어로시리즈 제품들도 소량 입고되었습니다.
 

브라운브레스 게릴라 아울렛에서는 브라운브레스 제품 외에도 CLAE 제품들도 3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이 제품들 역시 수량이 많지 않아요! 허리업
 

브라운브레스의 게릴라 아울렛 스토어는 오는 12월4일까지 계속되니 춥다고 집안에 웅크리고 계시지만 말고 놀러오세요! 
또한 제품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교환 및 환불은 불가하다는 점도 반드시 참고해주세요! 

고맙습니다! 허리업!

기다리고 기다리던 Stepsbmx 전시회 파티가 열리는 토요일!

캐쥬얼하게 전시와 파티를 즐기는 반가운 라이더들

아직 초 저녁이지만 월 갤러리 앞은 이미 자전거로 만차!

맵스 매거진의 혜인씨도 의리있게 빠지시지 않고!

의리있는 브라운브레스 식구들도 모였습니다.
다만 몇명은 콧빼기도 안보임. 잊지 않겠다...

오랫만에 데이즈드 컨퓨즈드의 영배형과의 재회!

픽시샵 바이클립스 식구들도 오셨습니다.

그새 걸걸히 취해 자리깔고 맥주 자시는 지미

8시쯤 되니 각지에서 모인 BMX 라이더들로 인해 어느덧 인산인해!
얼마나 오겠어 라며 맥주 50캔 정도 구비해놨으나, 어림도 없음. 편의점 두 곳의 맥주를 모두 털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모이는 자리라 다들 삼삼 오오 앉아 두런 두런 이야기 나누고.

그렇게 밤은 깊어갔습니다.

그렇게 뜨거웠던 토요일 밤이 지나고 일요일 오후.

오픈과 동시에 찾아준 어린 라이더들입니다.

어린 친구들을 볼때 마다 좋은 환경에서 bmx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느새 스텝스 맴버들이 다 모이고

전시회 찾아준 의리있는 태희.
근데 준섭이는 밥은 먹고 다니냐?

5분만에 퇴장.

시간과 정신의 방에서 힘겨운 사투 중.

일하랴, 전시회 준비하랴, 파티 진행 하랴, 스텝스 회사원들은 피곤합니다.

이번 전시를 위해 김부성 라이더가 편집한 Stepsbmx 크루들의 영상 좀 보다가,

기똥찬 외국 영상도 보다가,

시간은 가지 않습니다.

피곤에 쩔은 우리 한과장.

비트에 몸도 맡겼다가

다시 영상도 보지만

결국 따분을 못이기고 다운힐 bmx들고 밖에 나왔습니다.

질주하기 시작!

그래 이제 좀 신나는 거 같은데?

그렇게 좀 타다가.

더워서 5분을 못 넘김.
다시 원점.

아.. 살려줘...

그렇게 지루했던 일요일이 지났습니다.

아쉽지만 전시회를 마무리 해야하는 화요일 돌아왔습니다.

폭풍우를 뚫고 맴버들은 으싸으싸 철거를 순식간에 마무리하고

마지막으로 단체 사진 하나 밖고

그렇게 첫 번째 StepsBMX의 전시회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전시회를 통해 BMX를 문화를 좀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는것이 목표였지만, 크게 성과를 거두지 못한것 같네요. 비록 시작은 미약했지만 앞으로 이보다 더 멋진 움직임들이 BMX씬 곳곳에 생기리리라 기대 합니다! 그럼 9월 열리게 될 STEPSJAM에서 뵙겠습니다! 모두 STAY ST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