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MIROQUAI 공연!

아!!! 드디어!! 아기다리고기다리던!!! JAMIROQUAI의 공연을 보러 올림픽 홀로 달라갔습니다!!! 하지만 예전 BJORK공연 때 올림픽홀에서 했었는데요, 올림픽 홀에서 스탠딩은 저 같은 난쟁이에게 정말 힘 든 곳입니다. 어쨋든!!! 사랑하는 자미로콰이의 공연이 시작되고 제이케이 형님의 귀여운 춤사위와 아름다운 목소리를 들으니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하지만 공연 후반부로 갈 수록 지처보이는 제이케이 형님의 모습과 짧은 앵콜, 그리고 내 앞에 있는 땀냄새 나는 아저씨 때문에 뭔가 서운했습니다. 아.. 이러면 안되지만 뭔가 덜 열정적인 제이케이의 모습과 꼬물딱지 올림픽 홀 때문에 13만원이 다소 아주 초끔 아까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 서운하네요.. 아............ 마음이 아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