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ey Radio Seoul

Brownbreath- 2012. 3. 11. 02:25

한국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멋진 브랜드 오베이! 그러한 오베이의 다양한 제품들을 웍스아웃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고 합니다. 반가운 마음에 압구정 칼하트 매장 지하에서 진행되었던 'Obey Radio Seoul'에 다녀왔습니다.


동원이랑 아프로 버전 양얼이 그려진 월 페인팅

 

핫식스...
중학생때였어요.
영어 선생님의 질문을 받고 '세븐? 식스?' 고민하다 혀가 꼬이는 바람에 두 단어를 섞어서 대답했었어요.
젊은 여선생님이셨는데..

 

우아 군만두다 했는데 빵..

 

조금 늦게 도착해서 그런지 바글바글한 느낌은 없고 오히려 한가한 느낌이었어요.
덕분에 천천히 제품 하나하나 편하게 구경할 수 있었고, 이야기를 나누기도 좋았어요.

 

웍스아웃 친구들

 

고등학교때 비빔면 이쁘게 말아서 제 입에 넣어주곤 했었던 양얼이.
요즘 부산 유배중이라 자주 보기 힘들었는데 오베이 파티 때문에 잠깐 올라왔다고 하네요.

 

동갑이자 위닝숙적이자 아는 여자가 많다는 소문이 도는 동원이.


다양한 오베이 제품들 중 특히 눈에 띄던 여성 의류들.
이쁜 제품들이 많더라구요. 

여자친구가 있었다면 하나씩 사다 입혀줬을텐데.. 

 

이런 귀여운 나시도 입혀주고

 

이런 가리개도 사다주고

 

음 이 색상도 컬렉션에 추가하면 괜찮을 것 같네요.

 

한쪽에는 오베이만의 아트웍이 담긴 전자 기기 관련 제품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오베이의 아트웍이 담긴 책자.
이 날 당장이라도 결제해서 나의 것으로 만들고자 했건만 아직 판매는 하지 않는다기에 다음을 기약해야 했습니다.

 

여전히 화기애애한 분위기의 파티현장.
요즘 건프라에 푹 빠져있는 준섭형의 모습도 보이네요.

 

한 쪽에서 열심히 신나는 음악을 틀어주고 있던 이 분이 바로 'Romeo'
로메오는 Obey Clothing의 마케팅 매니저이자 아티스트로 알려져 있는데요, Obey Radio를 운영하는 장본인입니다. 
2008년부터 시작된 Obey Radio는 매주 Santa Ana를 기반으로 많은 아티스트들과 함꼐 방송을 진행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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