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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멋진 브랜드 오베이! 그러한 오베이의 다양한 제품들을 웍스아웃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고 합니다. 반가운 마음에 압구정 칼하트 매장 지하에서 진행되었던 'Obey Radio Seoul'에 다녀왔습니다.
중학생때였어요.
영어 선생님의 질문을 받고 '세븐? 식스?' 고민하다 혀가 꼬이는 바람에 두 단어를 섞어서 대답했었어요.
젊은 여선생님이셨는데..
덕분에 천천히 제품 하나하나 편하게 구경할 수 있었고, 이야기를 나누기도 좋았어요.
요즘 부산 유배중이라 자주 보기 힘들었는데 오베이 파티 때문에 잠깐 올라왔다고 하네요.
이쁜 제품들이 많더라구요.
여자친구가 있었다면 하나씩 사다 입혀줬을텐데..
이 날 당장이라도 결제해서 나의 것으로 만들고자 했건만 아직 판매는 하지 않는다기에 다음을 기약해야 했습니다.
요즘 건프라에 푹 빠져있는 준섭형의 모습도 보이네요.
로메오는 Obey Clothing의 마케팅 매니저이자 아티스트로 알려져 있는데요, Obey Radio를 운영하는 장본인입니다.
2008년부터 시작된 Obey Radio는 매주 Santa Ana를 기반으로 많은 아티스트들과 함꼐 방송을 진행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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