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브레스, 디즈니 코리아와 반도의 서빙달인.jpg

브라운브레스, 디즈니 코리아와 반도의 서빙달인.jpg

한때 유머사이트 등을 뜨겁게 달구었던 '반도의 서빙 달인.jpg'의 주인공, 인터넷 스타 기성찡.

기성찡이랑 단둘이 사이좋게 외근 다녀왔습니다.

두유노우갱냄스타일??

강남은 싫지만, 길마다 지도가 놓여있어서 처음 가는 곳인데도 쉽게 찾을 수 있었어요.

서울 짱! 두유노우갱냄스타일??

목적지는 선릉역 근처에 위치한 한국기술센터.

요즘 브라운브레스의 CIVITAS STORT BAG을 애용하고 있습니다.

본래 목적은 여행 혹은 운동갈 때 사용할 수 있게 디자인된 가방이지만 

저처럼 잡동사니가 많은 사람한테는 평상시에도 유용하게 쓰인답니다. 데헷 >,.< 

이슈마다 디자인이 바뀌는 디즈니의 종이컵.

전에는 마블(Marvle)이었는데 이번엔 스타워즈(Starwars)네요.

우웅~ 우우우우~웅~ 윙윙~ (광선검 휘드르는 소리에여) 

이날 한국기술센터에서는 디즈니 코리아에서 준비한 몇 가지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습니다.

조금 지루했지만 중간중간 올해 개봉할 마블, 디즈니의 영화들을 맛보기로 볼 수 있어서 재밌었어요.

가장 기대되는 건 역시 앤트맨!

OT를 듣다 배가 고프다고 하자 숨겨뒀던 달걀을 꺼내주는 기성찡

그리고 이내 잠들어버린 기성찡.

요... 요정...!?

외근을 마치고 돌아오는 전철에서 마블의 세계관, 슈페리어 스파이더맨의 문제점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나누었습니다.

빨리 슈페리어 스파이더맨이 끝났으면 좋겠어요..

아무튼, 이때 같은 차량에 탑승했던 분들이 이 글을 읽을 가능성은 적겠지만 그래도 이 자리를 빌려 사과드릴게요.

기성찡이 너무 떠들어서 죄송했습니다.

말 나온 김에 이틀 전에 공개된<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 3차 예고편 공유합니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보다 훨씬 재밌어요.

이번 주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다가온 주말 편안하고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