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브레스, 홍대 소품 쇼룸에서 열린 딜리셔스 바이닐 마켓














남자들을 위한 내밀한 공간이면서, 그를 위한 센스있는 선물을 고르려는 여자들의 공간 홍대 소품!


소품의 쇼룸에서 '딜리셔스 바이닐 마켓'이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이웃주민 브라운브레스가 출동했습니다.















띠~띠리리리 풍문으로 들었소~














소품 쇼룸에 방문하기 전에 확장 이전한 소품 스토어에 들렀습니다.















모자부터 가방, 악세서리, 의류까지 남자라면 누구라도 손이 갈 수밖에 없는 제품들로 가득한 남자들의 공간 소품!


아.. 미국... 미국이다... 여긴 미국이야..!!















헬로? 하와 유?















소품 스토어에서 골목 위쪽으로 조금만 올라가면 소품의 쇼룸이 있습니다.


쇼룸마저 마치 브룩클린 골목길마냥... 가 본 적은 없어여














오늘의 목적지!


딜리셔스 바이닐 마켓이 진행중인 소품 쇼룸!















blaqLotus를 대표하는 두 프로듀서 Avantgarde VAK과 Luvvian, 


the jas를 운영중인 BK, 360 Sounds의 DJ SOMEONE, 


Turntable Lab을 운영했던 b.rector 등이 소장하고 있던 각종 음반들이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떡콰니엇이 있어서 다행이에요.


외모에 자신이 없으신 분들 떡콰니엇과 함께하세요.


마치 이것은 자신감의 원천!















각자 관심있는 분야의 음반을 뒤적거리기 시작합니다.


상페형이랑 떡콰니엇은 CD를 보고 있네요.















천하제일힙합대회 준우승자 키메간이는 열심히 LP를 뒤적거립니다.















헤비리스너 만복형아는 오히려 세일중인 의류에 더 관심을















떡콰니엇이 고른 음반과 DVD.


음악을 잘 몰라서 뭔지 모르겠는데 아무튼 명반이래요.















힙합여전사 키메간도 다 골랐네요.















전 음악을 잘 몰라서 DJ 노아형님이 추천해주신 음반들로 골라봤어요.


특히 <OLD SCHOOL RAP>이라는 앨범이 좋더라구요.















이 날은 재즈힙합그룹 쿠마파크의 DJ NOAH 형님이 딜리셔스 바이닐 마켓의 셀러 겸 디렉터로 자리를 지켜주고 계셨어요. 


하지만 물건 판매가 익숙치 않은 탓에 결제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니 참고해주세요... 재촉하면 안돼요!














떡콰니엇 가족사진












이번 주 일요일까지 열리는 <딜리셔스 바이닐 마켓>에 가시면 약 1,500장의 바이닐 외에도 


CD, 음악관련 매거진, 악세서리와 가방 그리고 의류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주말 데이트 코스로 들리셔서 멋진 음반도 구매하시고 언덕 아래에 있는 브라운브레스 홍대 스토어에도 놀러 오세요. 히히












    


브라운브레스, 발렌타인데이.. 발렌타 전사들을 기리며..




밸런타인데이의 유래를 알고 계세요?







먼 옛날 동유럽 쪽에 '발렌타'라는 여의도 2배 정도 크기의 아주 아주 작은 나라가 있었습니다.


그곳에는 호전적인 성향을 가진 발렌타인이 살았습니다.






지리적으로 내륙에 위치해 있고 토양이 척박해 농사도 쉽게 지을 수 없었던 발렌타인은 


주변의 작은 나라를 침탈하면서 식량을 얻어야만 했습니다.







매일매일 크고 작은 전쟁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많은 발렌타인이 죽어 나갔습니다.


남편, 혹은 아들들을 전쟁터에 내보내야 했던 나머지 가족들이 할 수 있었던 건 그저 그들이 무사히 돌아오기만을 바라는 것이었습니다.







모든 삶이 전쟁에 맞춰져 있던 발렌타인에게 '초콜릿'은 소중한 존재였습니다.


지금의 초콜릿보다 조금 더 쓰고 고열량으로 만들어졌던 당시 초콜릿은 전쟁터에서 전사들의 중요한 에너지 공급원이었습니다.


그들이 지나간 자리에는 언제나 초콜릿 향이 가득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전쟁이 한창 진행 중이던 어느 날,


한 발렌타 청년이 침탈하기 위해 쳐들어간 나라에서 칼리타 부족의 처녀를 사랑하게 됩니다.


발렌타의 젊은 청년은 모두 죽이라는 상관의 명령과 사랑 사이에서 고민했습니다.


2월 14일, 청년은 결국 칼리타 부족의 처녀를 주머니에 있던 초콜릿으로 때려죽이고 맙니다.


그때부터 2월 14일이되면 사랑하는 사람에게 초콜릿을 전해주는 풍습이 생겨났습니다.  / 키도백과







이처럼 아름다운 유래를 가지고 있는 발렌타인데이.


허접스러운 상술에 속지 마시고 브라운브레스 가방에 초콜릿을 가득 담아서 선물한다면 그는 이미 당신의 노예.













재미없냥?















발렌타인데이를 하루 앞둔 목요일.


밤새워 초콜릿을 만들어 온 재주많은 키메간 덕분에 브라운브레스 사무실에도 초콜릿 향이 진동했습니다.


아아... 발렌타 전사들이여..















매주 목요일 오전에는 브라운브레스 팀장회의가 열립니다.


영업, 물류, 디자인, 스토어, 마케팅 등등 각 팀 팀장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기량을 뽐내는 자리예요.


주로 이쁜 누나들이 많은 커피숍에서 진행됩니다.















기성찡이랑 커플신발로 조던 8 신어쪄요. >,.<
















오랜만에 서교동 사무실을 찾은 온라인팀의 괴물형


저하고는 눈도 안마주치는 만복형은 괴물형만 오면 신이 나십니다.


저만 보면 '괴물 반만 닮아봐라.', '괴물은 안 그랬을 텐데..' 등등 엄청나게 열 받을만한 말들을 하십니다.


만복형, 상페형의 편애를 한몸에 받고 있는 괴물형을 볼 때마다 질투가 납니다.















대표적인 괴라인 인물들... 


제가 질투하는 걸 알고 일부러 더 즐거운 척하는 것 같기도 하고..


질투가 납니다.















질투... 부들부들...















괴물형 다친다며 뽁뽁이로 온몸을 싸매주는 만복형.















질투.. 부들부들..















그나저나 오늘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아세요?


다양한 수납공간이 마련된 데피니션 백팩을 메고 출근했는데 


수납공간이 아무리 많아도 그렇지... 가방 속에서 USB를 잃어버렸지 뭐에요... 귀엽게 >,.<


다행히 가방 안쪽 주머니에서 찾긴 했는데 정말 놀랐다고요.



발렌타인데이때 선물하면 딱 좋겠죠? 아하하









브라운브레스 스토어로 놀러오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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