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브레스를 압구정 갤러리아 명품관 WEST 4층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갤러리아에서 진행되는 컨셉스토어는 기존에 여러차례 선보여드렸던 단기 팝업스토어와는 달리 

'50일'이라는 다소 긴 시간동안 운영되는 스토어이기에 준비해야 할 것들이 잔뜩 있었고, 

덕분에 준비과정부터 오픈까지 많은 우여곡절을 겪어야했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브라운브레스를 움직이는 원동력 '품앗이 정신'으로 서로서로를 격려하고 서포트하며 도왔고,  

드디어 8월 17일 금요일, 브라운브레스 컨셉스토어를 무사히 오픈할 수 있었습니다.


브라운브레스 FW12 컬렉션 발매를 앞두고 선보이게 된 컨셉스토어를 통해 멋진 제품들과 다채로운 이벤트를 보여드리려 많은 준비를 하고 있으니 기대해주시라니깐요.



위치는 압구정 갤러리아 명품관 WEST 4층입니다.

1층 화장품 코너 이쁜 누나들이 많이 계시니깐 바로 올라오시지 말고 꼭 한 바퀴 휙 둘러보고 오세요.








4층 안 쪽에 위치한 브라운브레스의 컨셉스토어.











주변에는 A.P.C. DIESEL(디젤), SUPERDRY(슈퍼드라이), BLEECKER 와 같은 매장이 위치해 있습니다.









50일간 컨셉스토어를 책임질 매니저 주열군곽 존재감처럼 사진도 흐릿하게 나오는 막내 충희. 







오픈 첫 날에 맞춰 정말 많은 손님들이 브라운브레스 컨셉스토어를 찾아주셨습니다.


패션비즈의 함민정 에디터님!

밀라노 잘 다녀오세요!








maps의 투팍.. 아니 키메간 에디터. 

의리 짱!









마찬가지로 maps의 성모형님! 








얼마 전부터 패션웹진 SYOFF(쇼프)로 자리를 옮기신 예비신랑 태현형님.

열정적인 취재와 함께 제품 구매까지... 









중간에 점심을 먹기위해 근처 식당을 찾았습니다.

'하루'라는 식당인데 제가 좋아하는 메밀국수와 돈까스를 파는 곳으로 줄을 서서 기다려야할 정도로 인기가 많더라구요. 

맛은 있었는데.. 줄을 서서 기다린 후에 먹어야만 할 정도의 맛인가 하는 의문이... 









한국섬유신문의 김송이 기자님.

빵도 맛있게 잘 만드시고 커피도 잘 볶으시고 만능재주꾼.







얼마 전 결성한 '섹시 라이더즈'의 상호형과 재한이.

둘이서 기가 막힌 물건을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아가방에 꼭 들어갈 수 있기를...  







오랜만에 찾아오신 종헌형님.

매번 행사때마다 빼먹지 않고 찾아주시고.. 의리 짱!







브라운브레스의 단골을 넘어 이제는 가족처럼 느껴지는 우리 재환 고객님.

역시나 의리 짱!









그리고 근처 웍스아웃 식구들도 놀러와주었어요.

OBEY(오베이) 샘플 세일이 진행되고 있는 중이라 많이 바빴을텐데도 잊지않고 들려주었네요. 의리 짱!








그리고 국카스텐 형님들.

일본에서 열리는 섬머소닉 공연을 위해 다음 날 출국을 앞둔 상태로 바쁘실텐데도 들러서 이야기도 나누고 쇼핑도 즐기다 훌쩍 떠나셨습니다.

일본 조심히 잘 다녀오세요! 한국 오면 소세지 먹으러 가요!







손님들로 금세 북적북적해진 브라운브레스 컨셉스토어.








저녁 늦게 잊지않고 찾아주신 예거마이스터 영욱형님과 SURE(슈어) 매거진의 용현형님! 의리 짱!



위에서 소개해드린 분들 말고도 정말 정말 정말 많은 분들이 스토어를 찾아주시고 응원해주시고 구매도 해주셨습니다! 

찾아주셨던 모든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캬캬


이제 49일 정도 남은 브라운브레스의 컨셉스토어에서는 현재 지난 시즌 제품들을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하실 수 있고, 

곧 발매될 브라운브레스의 FW12 컬렉션 제품들을 비롯 다양한 프로젝트 제품들도 순차적으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컨셉스토어에서만 진행되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으니 놓치지 않게 항상 체크해주세요!

    


지난 주 금요일! 브라운브레스의 5주년 기념 전시회 'B' 오픈 파티가 있었습니다. 장소는 바로 아는 사람만 간다는 당인리 발전소 근처에 위치한 '앤트러사이트'! 앤트러사이트는 연탄공장이었던 공간을 개조해서 1층에서는 커피 로스팅 및 전시회 공간으로, 2층은 까페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는 아주 매니악틱하면서도 멋진 까페입니다. 브라운브레스는 이 날 파티에 오실 손님들을 위해 전시회가 열리는 1층은 물론 2층까지 빌려서 조금이나마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드렸습니다. 

앤트러사이트의 전경입니다. 주변이 아파트로 둘러쌓여 있어 굉장히 조용해요. 덕분에 저녁에는 주민신고가.... 신고한 사람 내가 봤어... 
 

아무래도 한적한 곳에 위치해 있다보니 찾아오시는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입간판도 급하게 준비했습니다.
 

손님들을 맞이하기 위해 이 날 하루는 스토어 문도 닫고 모든 인력이 총출동했습니다. 아아.. 팝업의 뜨거운 기억이 새록새록.. 아무튼 규섭이형 팬티는 검정색입니다. 
 

파티하면 빼놓을 수 없는 핑거푸드 셋팅을 끝으로 손님 맞을 준비 완료! 참고로 이날 먹을거리와 술을 서포트해주신 믹존스 피자와 밀러, 그리고 예거에 무한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믹존스 피자 짱! 밀러 짱! 예거 짱! 키도 짱!
 

화환도 하나 둘 씩 도착을 합니다. 화환을 보내준 아메바컬쳐 식구들과 거래처분들에게도 무한 감사를! 짱! 특히 인상 깊었던 아메바컬쳐의 문구 '알몸으로 태어나 옷한벌은 건젔잖소' 
 

전시회 입구까지 셋팅 완료! 


파티 예정 시각이었던 6시가 가까워지자 하나 둘씩 손님들이 모여들기 시작합니다.

Keds 부사장님 Tom아저씨도 방명록에 코멘트를 작성해주시고 계시네요. 

우진형과 얼라이브도쿄의 종묵형님! 좋은 파도가 올 때 또 서핑하러 가요!
 

2층에 마련된 자리에도 금새 사람들이 모여듭니다. 난 이 날 피자 한 조각밖에 못 먹었는데..
자세히 보니 붕가붕가레코더의 그래픽 디자이너 김기조씨도 앉아계시네요. 고맙습니다.
 

종일 손님들 안내하느라 정신이 없었던 스토어 스탭 떡환이와 디자이너 기성씨. 참고로 이 날 기성씨 여자친구가 고생하는 브라운브레스 식구들을 위해 주먹밥을 40개나 싸줬다고 합니다. 물론 전 못먹었구요.. 섭섭하지는 않아요.. 나 따위가 무슨 주먹밥을.. 
 

웍스아웃 대표로 참석했다는 동원이와 웍스아웃 새내기 양얼. 신기하게도 둘 다 저랑 동갑이에요. 아무튼 둘이 오래오래 이쁜 사랑하길  
 

브라운브레스의 작업물들을 꼼꼼히 지켜보시던 므스크샵의 민수기 대표님과 올마이트 디렉터 현부형님
 

방명록을 작성중인 '내가 싫어하지 않는' 맵스의 김혜인 에디터와 PR01 한국지사에 있는 한세영님도 와주셨네요.
 

만복형님과 민석형님도 사이좋게 찰칵! 얼마 전 누드본즈 전시회에서 멋진 아트웍과 제품들 감명깊게 잘 보고 왔습니다!
 

매그앤매그 의현형님과 사이좋게 인사를 나누고 있는 상페팀장님.. 이때까지는 혈중알콜농도 수치가 높지 않았어요. 

점점 얼큰하게 취하기 시작하는 상페팀장님과 크래커의 구노형님
  

제가 좋아하는 TBNY 얀키형님과 아메바컬처 식구분들! 경민누님, 영열형님, 대홍이형도 잊지 않고 와주셨어요!
 

전역 후 굉장히 바쁜 활동을 하고 계신 와중에도 찾아주신 개코, 최자 다듀형님들! 센스있게 브라운브레스 가방을 다소곳이 메고 오셨어요! 멋쟁이 형님들! 사랑해요! 
 

호야스냅의 호야와 '내가 안싫어하는' 맵스의 김혜인 에디터가 사이좋게 싸우고 있어요.
 

맵스의 얼짱을 맡고 계신 홍성모 님도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이날 가장 인기가 좋았던 믹존스 피자! 참고로 왼쪽에서 열심히 피자를 셋팅하고 계신 분은 새로 들어온 디자이너 이홍렬 아니 이상희씨입니다.
 

수신지 누나와 괴물형과 떡히도 나란히 앉아서 피자를 먹고 있네요. 참고로 수신지 누나는 얼마 전 일간스포츠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제9회 대한민국창작만화공모전'에서 당당히 대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그런데 만화를 별로 안 좋아하세요. 
 

트위터와 페이스북에서 항상 재미있는 멘트를 남겨주시던 안양 ACME의 김준희 대표님도 와주셨습니다.
 

신세계백화점의 김부식 팀장님도 참석해주셨어요.
 

방명록 작성하는 모습을 유심히 지켜보고 있는 브라운브레스의 일개미 민하. 그리고 이치원님!
 

언제나 어디서나 브라운브레스를 아껴주시는 대학내일의 이정섭 기자님도 잊지 않고 참석을 해주셨어요. 사탕합니다.
 

얼마 전까지 브라운브레스 오피셜 스토어에서 매니저로 근무하던 DJ 준우씨의 멋진 플레이도 볼 수 있었습니다. 멋져영 뿌잉뿌잉!
 

입구에서는 인비테이션을 가져오신 분들에게 프레스킷을 나눠드렸습니다. 혹시나 아까 전시회장에 계시던 이정섭 기자님이 왜 지금 입장하고 있냐느니 하는 궁금증을 품는 분들이 계시려나..요? 사실 사진 올리다가 순서가 뒤죽박죽 되어버려 에라 모르겠다 식으로 포스팅을 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앞으로도 시간을 달리는 사진들이 꾸준히 나올 예정이니 이 점 양해해주세요.

진지하게 카툰을 보고 계신 R-est님
 

TSL의 인수형님도 기념사진 찰콱!
 

아이콘즈 식구분들도 오시고!
 

아톰리턴즈 멤버이자 블링에서 얼굴 마담을 맡고 계신 에스테반 기자님도 자리를 빛내어 주셨어요. 어디 보시나요?
 

이 날 가장 일찍 방문해주었던 전직 브라운브레스맨 기연이! 아.. 제가 처음 입사했을 무렵이 생각나네요. 첫 회식때 필름이 끊긴 저를 이 친구가 그렇게 때렸다네요. 기억은 안나지만 그 때 이후로 여전히 사이가 어색하답니다. 

 

루피형님과 상페팀장님. 조만간 위닝 리벤지 매치를 준비중이라는 소문이... 사나이들의 자존심이 걸려있는만큼 어느 쪽의 리벤지인지는 말 하지 않겠습니다. 상페형 파이팅!
 

현대백화점의 배준호 과장님도 와주셨어요!
 

한 쪽에서는 이 날 브라운브레스의 파티를 취재하기 위해 참석한 일본의 2nd 매거진의 빠라바라바라밤 스즈키상이 제품 촬영을 하고 있습니다. 완전 프로페쇼놜
 

한 달 동안 세부로 출장을 다녀오신 경민이형! 세부에서 돌아오실 때 제발 말린 망고만 자제해달라고 부탁드린게 약효가 있었는지 지금까지와는 다른 뭔가를 사주셨는데 비밀하기로 했으니깐 말 안할게요! 고마워요! 사랑해요! 
 

진지하게 브라운브레스 영상을 시청하고 있는 데이빗. 데이빗은 일본에서 브라운브레스의 세일즈를 담당하고 있는 형님으로 여자한테 인기가 굉장히 많아요.
 

브라운브레스 5주년 히스토리 북 'B' 제작에 큰 도움을 주신 두 편집자분들! 그 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DJ 코난형님과 라클리크의 망배형님! 두 분 다 소년같아요!

플라가의 노탱형님과 작탄형님도 와주셨어요! 방구는 안와서 섭섭했다능.. 
  

무신사의 김태희 형님도 참석해주셨습니다! 청청청 트리오네요. 
 

비바스튜디오의 영민형님도!

차가 밀려서 늦게 도착하신 상준형님! 브라운브레스 식구들을 위해 특별히 통닭까지 만들어서 챙겨주셨어요! 감동.. 인비테이션 사건은 죄송해요! 
 

분위기 띄우는데는 역시 DJ 펌킨형님과 살아 숨 셔!! 염따형님이 계셔야!
 

W.A.C 의 하지메상!

전시장 밖에서 예거를 마시고 있는 커버낫 윤형석 대표님과 태헌형님
 

리타의 희락형님도 와주셨어요! 이 날 저를 업고 어야둥둥도 해주셨었어요. 
 

힙합퍼의 보람형님께서도 와주셨습니다!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계신 DJ 솔진형님
 

카시나의 춘식형님과 정기고형님! 
 

브...브라더? 
 

멋진 뮤비, 광고 등 요즘 잘나가는 디지페디 형님들!
 

오손도손 옹기종기 도란도란 모여 술도 마시고 이야기도 나누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계시네요. 

일본에서 브라운브레스의 디스트리뷰터를 맡고 있는 JK의 짜장면 사장님과 데이빗. 전시회장에 막 도착했을때 사장님께 일본에서 둘째 딸 이슬이가 태어났다는 희소식이!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이슬아 축하해!
 

5주년 책자 판매일보를 꼼꼼하게 기록하고 있는 스토어 매니저 영일몬
 

파티에는 일본의 2nd 세컨드 매거진 분들도 참석을 해주었어요. 왼쪽은 2nd 매거진의 편집장 수기무라상, 오른쪽은 포토그래퍼 빠라바라바라밤 스즈키상 입니다. 아까 제품 촬영하던 분들이 왜 지금 입장하는지는 설명했으니 패스! 
 

왼쪽은 일본 유명 셀렉샵 저널스탠다드의 바이어를 맡고 있는 쿠리하라상, 우측은 2nd 매거진의 에디터 미시마상. 
 

파티장에 뒤늦게 도착한 저널스탠다드와 세컨드매거진, JK 식구들! 진수형과 저를 비롯해서 일본식구들은 아침부터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인터뷰 스케줄을 소화하느라 늦게 도착을 하게 되었습니다.
 

전시 때 크림팝업티비 촬영 차 방문해 주신 본 형님!
 

만복형의 친구분으로 YG에 계시는 공대원님!
 

바쁜 와중에도 잊지 않고 찾아주셨던 쿠바왕의 명훈형님! 쿠바왕에 가신다면 최게바라 형님의 마술쇼를 꼭 보세요! 
 

파티가 진행되는 내내 영상촬영을 맡아주신 지용형님은 이 날 하얗게 불태워버리셨어요.
 

뒤늦게 도착한 휴먼트리의 김종선 님과 홍우님. 이번에 기가 막힌 앨범을 발표하셨는데 잘 되시길 응원할게요! 
 

역시 뒤늦게 도착하셨던 무신사 대표 조만호님!
 

떠나가는 DJ 코난형님의.. 아니 DJ BAG의 뒷 모습.. 곱네요.. 고와..
 

사진 순서 상 제일 꼴찌로 도착한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이 아니니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아무튼 제가 좋아하는 ATTIC의 도건형님과 우림님! 브라운브레스 월에서 진행되던 팝업스토어는 아쉽게도 종료되었지만 앞으로의 컬렉션도 기대가 됩니다!  
 

이 밖에도 사진에 미처 담지 못했던 많은 고마운 분들이 파티에 참석해서 자리를 빛내어 주셨습니다. 한 분 한 분,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보내주신 응원에 힘입어 앞으로도 항상 새롭고 노력하는 모습으로 보답하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사탕해요! 

    


3rd Zipap Carnival!!

Brownbreath- 2011. 5. 23. 10:48

비가 내리는 토요일, 많은 분들이 기다렸던 세 번째 집앞카니발이 열렸습니다! 이런 멋진 축제에 가만히 있을 수 없기에 이번에도 어김없이 브라운브레스가 함께 했습니다! 아쉽게도 카니발 당일 아침부터 비가 내려 이른 시간에는 찾아 온 사람이 적었는데 까페 거리는 카니발을 준비하는 열정적인 스탭들로 분주한 모습이었습니다. 비 때문에 야외에서 진행되는 플리마켓은 취소되었지만 멋진 공연들은 차질없이 진행되었고 비가 그친 오후부터 많은 사람들이 찾아주어 본격적인 카니발이 펼쳐졌습니다! 역시 노래는 라이브로 많은 사람들과 함께 들어줘야 재밌는것 같아요. 게다가 어바날로그의 라이브를 무려 4곡이나 들을 수 있었다니.. 내가 그 현장에 있었다니.. 우린 모두 전설을 봤어요.. 아무튼 우리가 만들어가는 축제! 다음 카니발까지 어떻게 기다리죠..? 아..짜증나.. 못 참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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