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목요일,

2012 보그 패션 나잇 아웃(2012 vogue fashion's night out)이 서울에서 열렸습니다.


보그 패션 나잇 아웃은 전 세계 19개국 26개 도시가 같은 날 동시에 진행하는 세계적인 패션 페스티벌로 한국에서는 서울 명동 뿐만 아니라 청담동, 도산공원, 그리고 가로수길에서 열렸습니다.


이런 멋진 페스티벌에 브라운브레스의 가로수길 Passage 스토어도 참여를 하게 되었는데요, 브라운브레스는 이 날 행사를 위해 2012 가을, 겨울 컬렉션 프리젠테이션 및 애프터파티를 준비하였습니다.


급하게 준비하느라 정신없었던 이번 행사는 많은 곳에서 도움을 주신 덕분에, 

또 많은 분들이 찾아주신 덕분에 성공적으로 끝마칠 수 있었습니다.




아직은 한가한 가로수길.

곳곳에 걸려있는 보그 패션 나잇 아웃 배너.







브라운브레스 Passage 스토어.

사루비아 까페 맞은편에 위치한 Passage스토어는 

가로수길 세븐일레븐 골목으로 들어오시면 쉽게 찾아오실 수 있습니다.








찾아오시는 손님들을 위해 소소하게 마련한 케이터링.

뭘 준비하면 좋을까 고민한 끝에 그냥 우리가 좋아하는 과자들로 준비를 했는데 

브라운브레스 식구들이 절반은 먹어치운 것 같습니다.








코카콜라에서 시원하게 스폰해주신 비타민워터! 









꼴깍꼴깍 비타민워터!! 













이 날 Passage스토어에서는 브라운브레스의 2012 가을, 겨울 컬렉션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컬렉션 전 제품을 준비해드렸습니다.








그리고 오프라인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여드리는 퍼블리쉬(publish)의 FW12 컬렉션 샘플들.

퍼블리쉬의 컬렉션은 오는 가을, 겨울 시즌부터 브라운브레스를 통해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이쁜 오대오씨.








 피팅모델의 성지 가로수길답게 매장 밖에서는 수 많은 쇼핑몰에서 촬영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눈을 떼지 못하는 만복햇님.







 

오후 1시부터 시작된 컬렉션 프리젠테이션.

시작부터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습니다.








가장 먼저 프리젠테이션을 찾아주셨던 안티도트의 장현형님!

사진에는 없지만 저녁에는 석관형님도 찾아주셨어요. 의리 짱!






커스텀멜로우의 손형오 실장님.







커스텀멜로우 식구분들은 이렇게 맛있는 케잌까지 선물로.... 

잘 먹었습니다! 의리 짱!








피플 오브 테이스트의 멋진 형제님들도. 의리 짱!







오랜만에 뵙는 힙합 1세대 랩퍼 대팔 형님. 의리 짱!







엠버느님!

재미있는 것들을 준비중에 있다고 하는데 기대하고 있을게요!








만능 재주꾼 상화형님.

역시나 마찬가지로 멋진 작업물들이 곧 공개된다고 하니 기대하고 있을게요! 







바글바글.







쇼핑몰에 이어 웨딩촬영까지.. 

두 분 싸우지말고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F.OUND의 현준 형님도 바쁘신 와중에 잠깐 들려주셨어요.

의리 짱!







진수형아의 친구 겸 티셔츠뮤지엄의 디자이너 겸 오너 두한형님.







슬슬 지쳐가는 중.. 








그리고 저녁 7시,

애프터파티가 시작되었습니다.



애프터파티 시작!

바글바글 오손도손 왁자지껄 화기애애  








이 날 애프터파티는 레드불(red bull), 예거마이스터(Jagermeister), 믹존스피자(Mickjones Pizza)에서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캬캬 의리 짱!







훅 가는 예거밤 제조 전문 진수형아와 예거마이스터의 영욱형님!







이 날 애프터파티에서는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음료와 음식이 공짜로 제공되었습니다.








파티 음악은 DJ zunu형님이 수고해주셨습니다!

준우형 다음 타임으로는 Demicat(데미캣)님의 디제잉도 준비되었었는데 장비가 고장나는 바람에 전격 취소되고 말았어요...

나쁜 장비.... 관우가 최고... 








왼쪽부터 간다무, 최고척, 상코형.

술과 음식이 공짜라는 소식에 놀러온 섹시라이더스 형제들.

참고로 '섹시 라이더스'는 얼마 전에 저와 친한 친구들이 만든 친목모임으로 건전하고 밝은 내일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함께하는 모임입니다. 리얼리








잠깐동안 브라운브레스에서 열심히 일을 했고, 지금은 공부중인 미쿡인.









블로그 라이벌 유릴리 누나. 








잊지않고 놀러와주신 누드본즈의 민석형님! 의리 짱!







오랜만에 뵙는 엠빅의 재형형님! 서핑타러 가요!









디스이즈네버댓의 종규형아랑 라클리크의 망배형님! 

정말 좋아하는 형님들! 







henz(헨즈) 식구들... 

저 손가락 욕은 저한테 한거니까 보면서 괜히 울컥하고 그러지 마세요. 

그리고 노탱형은 이 날... 여자친구랑.... 힘내세요 형... 이제 저랑 영화봐요.... 








1984 오픈 준비로 정신없는 승재형아. 

구슬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 승재형아.

라이터를 소중히 여기는 승재형아.








maps(맵스)의 힙합 키메간 에디터.

이 날 술 취해서 삐걱거리는 모습을 보여주어 삐걱이로 이름 변경.








전 날 행사에서 레드불 시음을 도와주었던 윙스팀 누나(右)와 친구분(左).

같이 더 놀고 싶었는데 말도 없이 어디로 사라진거에요.... 








직접 제작한 헬멧을 착용하고 등장하신 명훈형님.

헬멧에 대한 문의사항은 명훈형님 트위터를 통해 가능합니다. (@meng4721)








명훈형님과 종묵형님.

서핑타러 가요!!








슈퍼마리오 코스프레하고 놀러온 무신사의 준섭이형! 








엄청 좋아하는 재석형님! 

의리 짱!!!!! 캬캬







섹시 라이더스 멤버들.

 







커스텀멜로우의 이원영 대리님과 친구분. 








낮에 이효리를 보고 왔다고 싱글벙글 자랑하시던 민재형...









sure(슈어) 매거진의 용현형님과 부산 다녀온 숙상이. 의리 짱!








일본에서 날아오신 짜장면 사장님!

이 날 생일이시기도 했죠. 캬캬 다시 한번 생신 축하드려요! 







한국말 잘하는 메이코랑 하루카.








마지막으로 저의 친한 친구 지현이랑 방샤누나랑 삐걱이.

이 날 온 손님중 가장 늦게까지 자리를 지켜주었어요.








여기까지가 2012 보그 패션 나잇 아웃 행사 후기 입니다. 

진짜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신 덕분에 미처 사진을 찍지 못한 분들이 참 많아요. 


다시 한번 이 날 찾아주셨던 많은 분들과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레드불, 예거마이스터, 코카콜라, 믹존스 피자 관계자 분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지난 주 목요일과 금요일, 이틀 동안 Brownbreath의 2012년 FW Bagfact 컬렉션의 수주회가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많은 손님들을 모시고 진행되는 수주회이니 만큼 하나하나 소홀히 할 수 없어 세심한 부분까지 주의를 기울여 만반의 준비를 해야했습니다. 브라운브레스 식구들 모두 발 벗고 뛰어다녀야했고 물론 저도 그래야 했기때문에 포스팅 못했던 거에요.. 헤헤. 


아무튼 무사히 끝마친 브라운브레스 FW12 백팩트 컬렉션 수주회! 준비가 미흡했던 부분도 있었지만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서 좋게 봐주시고 좋은 말씀도 많이 해주시고 정말 감사했습니다! 



얼마 전 신사동 Passage 스토어에서 진행되었던 아디다스와 브라운브레스의 콘서트 'Happy make moves day'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뉴스보이 카모패턴.

수주회 위치는 사무실 근처 Local(로컬)이라는 까페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여긴 500원만 추가하면 우유가 들어가는 모든 음료를 두유로 바꿀 수 있어서 우유를 못먹는 만복형님이랑 제가 무척 좋아하는 곳이에요. 분위기도 좋구요. 물론 알바하시는 분의 분위기가..




일주일 연속 야근의 흔적




태생적으로 재미없지만 그것을 극복하고자 노력하는 모습이 더 꼴보기 싫은 면허없는 덕환이.




갓 입사해 첫 수주회를 진행했던 종일씨와 여유가 넘치는 엠버님.




진수 주인님.. 아니 팀장님과 가끔 고백하고 싶어지는 이쁜 수민씨.




한때 갖고싶었던 상페형.. 지금은 슬하에 한 마리의 고슴도치를 거느리고 계십니다.




그리고 수주회 전두지휘를 담당했던 만복형님.. 다시 태어난다면 천복이로 태어나 만복형님의 사랑을 독차지하는것이 저의 꿈. 드림.




손님맞을 준비에 여념이 없는 영업부 식구들.

셋팅은 전날 밤 디자인팀과 스토어 팀 식구들이 거들어주었습니다요.

언제나 가족적인 분위기.




화이팅 할 겸 단체사진을 찍자는 만복형님의 제안에 사진을 찍었습니다.

수민씨 키가 제일 작네요.




수주회 중간 식사를 하러 들른 돈부리집.

다들 아시겠지만 홍대는 일본 음식점 천국이에요.

그 중에서도 그나마 괜찮은 집 중에 하나가 이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가격대비 맛이나 서비스가 훌륭한 곳이에요.

위치가 궁금하신 분들은 홍대 오피셜 스토어에 들러서 물건을 구매하시면 알려드립니다.




연어? 뭐였더라? 아무튼 무슨 회였는데 저 와사비가 더 맛있어요.




이건 치킨카츠정식입니다. 

전 이것만 먹어요. 돈부리 싫어요.

팁을 알려드리자면 돈까스 소스에 아까 위에서 본 와사비를 넣어줘야 맛있답니다.




그리고 시작된 수주회. 이틀 간 정말 많은 분들이 방문을 해주셨습니다.

뭔가 있어보이기 위해 모자이크 처리를 했는데.. 역시 노모가 좋으시죠?




마케팅 플랜을 담당한 저에게는 중간중간 비는 시간이 생겨 그 여유를 만끽했습니다.




진수팀장님의 스테레오 바이닐 크루져(좌)와 저의 stereo vinyl cruiser 보드




주말에 술을 먹기 위해 시작한 식단 조절이 다이어트 성공이라는 결과를 가져온 진수팀장님.




아무튼! 이렇게 무사히 끝마칠 수 있었던 브라운브레스의 FW12 컬렉션 수주회! 이전보다 멋지고 풍성해진 컬렉션을 선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오랜만에 소개해드리는 브라운브레스의 일상! 브라운브레스의 일상이라고 해도 영업부만 등장하니까 영업부의 일상이라고 하는게 맞으려나... 앞으로는 영업부 말고도 디자인, 경영 등 다른 팀들의 일상도 자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스토어는 지들끼리 잘 하고있으니까 안할거에요. 아무튼 기대해주세요.




얼마 전 쓸모없는 친구한테서 빼앗은 키홀더. 
진짜 너무 쓸모없어서 이제 그만 놓아줄까 했던 친군데 마침 이런 타이밍에 선물을 주다니.. 운이 참 좋군.



 

 

회사 근처에 태국 음식점이 생겼습니다.
'쏭크란' 이란 작은 식당인데 작지만 내부 인테리어가 잘 되어 있더라구요.
음식도 맛있고 사장님도 친절해서 단골식당 리스트에 바로 업데이트 해드렸습니다.
특히 상페형이 이 곳 음식을 굉장히 좋아해요.
점심은 쏭크란이었으니 저녁은 쏭크란 먹자고 매일같이 노래를 부르시는 통에 조금 지치지만
그만큼 맛있으니 근처 오시는 분들은 한번쯤 방문해보세요.
위치는 서교초 교문 근처입니다.

 

교도소 스타일의 시멘트벽

 

겸상을 하지 않겠다며 홀로 옆 테이블을 잡은 진수형.
아니 그럴거면 다른 테이블로 가서 드셔도 될텐데.. 왜 굳이.. 


태국음식 홀릭.. 피쉬소스 홀릭.. 심지어 직접 만들어먹겠다며 다짜고짜 비법을 캐묻기도..  

 

만복형님~ 우리 사장님~ 아아~ 나는~ 만복형님이~ 너무 좋아~ 랄랄라~ 너무너무 좋아~ 주먹이 매운 우리 사장님~ 너무 멋있어~♬


이게 이름이 뭔지 까먹었는데 아무튼 맛있어요.
볶은 돼지고기가 얹혀진 덮밥인데 그냥 드셔도 맛있지만 피쉬소스를 살짝 추가해서 드셔도 맛있답니다.


이것도 까먹었어요. 팟타야? 팟시유?
뭐 그런 이름의 볶은 면 요리인데 이것도 그냥 드시는 것보다 피쉬소스를 살짝 곁들여드시면 맛있어요.

결국 이 집은 피쉬소스가 맛있는건가









얼마 전 모 잡지사에서 '패션 8인방'으로 선정되었던 진수형.
이번에는 다른 매체에서 '유행 10인방' 중 한 명으로 선정되었어요.
아아.. 패션과 유행을 갖춘 남자.. 







그리고 매일같이 반복되는 회의. 
많이 피곤하지만 이쁨 받으려고 회의 중에 잠들거나 딴짓하는 횟수를 줄이고 있습니다.
바보... 그런다고 이쁨 받을 수 없다는 거 다 알면서....


그리고 야근을 합니다.
바보... 백날 야근해봐야 이쁨 받을 수 없다는 거 다 알면서...




 
 

 

어제 점심에는 타코를 먹었어요.
그런데 전 타코가 싫어요. 소스가 매워서 싫어.. 소스 안뿌리면 맛없어.. 뿌리면 매워..  


밥 먹고 회사 근처 People of taste(피플오브테이스트)에 놀러갔습니다.
이쁜 옷들 구경하고 세컨룸에 들어서니 전시가 진행중이더라구요.
알아보니 POTENTIAL 프로젝트의 첫 번째 전시로 'JANGKOAL'과 'DDAYO'의 작품들이라고 하네요.
인상적이었어요.





 

갑자기 사무실에 먹구름이 끼는가 싶더니 재국&노탱 콤비형들이 등장.
네거티브 캐릭터 갑의 자리를 다투고 있는 재국이형이랑 노탱형이랑 요즘 재미있는걸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4월에 공개됩니다.
 


머릿결이 좋아진 노탱형.
소개팅은 언제 시켜주실거에요..

 

매일 아웅다웅 다투는 두 형 사이에서 많이 힘든지 부쩍 헬쓱해진 간다무.
그래도 멋이쪄.. 갖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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