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OWNBREATH 회식

Brownbreath- 2010. 10. 23. 15:21
오늘은 모처럼만의 회식날 입니다. 대표자 4명을 제외한 나머지 사원들간의 회식이라 우리 식구들은 낮부터 설렘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기분도 업 시킬겸 식전행사로 스토어 매니저 준우씨의 서프라이즈 생일 파티를 열어주었습니다. 놀랐다거나 감동을 받은듯한 기색이 전혀 없어서 정성껏 준비한 우리에게 상처만 남기고 끝나버린 생일 파티였지만 그래도 축하드립니다.


스토어를 일찍 마감하고 진수형님과 상페형님을 필두로 우린 365일 지옥불이 꺼지지 않고 고기를 구워준다는 탐라돈으로 향했습니다. 이곳에서는 안좋은 기억이 있기때문에 고기가 나를 먹는건지 내가 고기를 먹는건지 알 수 없었고 그저 살아남겠다는 의지만을 다짐하고 또 다짐했습니다.


그렇게 지옥불과 악마의 눈물이라 불리우는 소주 한라산과의 사투를 벌이는 식구들을 뒤로 하고 저는 온라인 과목의 중간고사 시험을 치루기 위해 잠시 PC방으로 향했습니다. 술 기운에 옆에 앉은 시끄러운 스타2 플레이어와 시비가 붙을뻔했지만 그 친구가 일행이 많은걸 빨리 알아차린 덕분에 큰 화는 면할 수 있었습니다.


아무튼 그렇게 1차를 마무리하고 우리 일행은 다시 사무실로 돌아와서 음악과 보드카가 함께 하는 화기애애한 80년대 MT 스타일의 회식자리를 즐겼습니다.




p.s : 역시나 피해자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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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WNBREATH x MUSINSA

Brownbreath- 2010. 10. 21. 16:39

오늘은 무신사 기획기사에 실릴 사진촬영과 인터뷰를 위해 한국 대표 패션 웹진 무신사의 에디터님과 포토그래퍼님이 브라운브레스 오피셜 스토어를 찾아주셨습니다. 스토어 식구들이 다 같이 나오는 촬영이라 스토어에는 긴장감과 어색한 분위기가 맴돌았습니다. 특히 상페팀장님(a.k.a 기독교)은 카메라 앞에서 뭔가 긴장한 듯한 모습이었지만 아이유를 매개로 한 포토그래퍼님과의 교감 성공으로 결국에는 부처와 같은 표정을 보여주셨습니다. 저 역시 긴장을 하는 바람에 준비했던 댄스를 선보이지 못한게 아쉽지만 무사히 잘 끝난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모두들 조만간 업데이트 될 무신사의 기사를 체킹해주세요우!



p.s
브라운브레스의 공원브라더스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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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WNBREATH SUNDAY

Brownbreath- 2010. 10. 10. 20:09
오늘은 일요일! 브라운브레스 오피셜 스토어 대륙에 큰 일이 벌어졌습니다. 바로 고객님들께 제품을 담아 드릴때 사용되는 더스트백이 바닥나버린 것입니다. 더스트백은 경영팀 창고에 잔뜩 쌓여 있지만 아무도 선뜻 나서지 못하고 이를 어쩌나 발만 동동 굴러야 했습니다. 그러던 중 괴물형님께서 '더스트백은 내가 가져오겠어. 난 창고 잘 아니까.' 라며 벌떡 일어나셨습니다. 바야흐로 대더스트백시대의 막이 오른 것입니다. 이때 라이딩길에 잠시 휴식을 취하러 들르신 태현형님께서 '자네 혼자 보낼 수야 없지. 나도 함께 가겠네.' 라며 흔쾌히 합류를 함으로써 더스트백원정대가 탄생되었습니다. 두 형님은 매장을 지켜야하는 저와 불필요한 존재인 막내 시누몬을 뒤로한채 사우론이 눈 부릅뜨고 지키고 있는 망원동 창고로의 대장정을 떠나셨습니다.


이제나저제나 형들이 무사히 돌아오시기를 매장에 편히 앉아 기다리던 중 멀리서 형들이 외치는 승리의 함성을 듣고 버선발로 뛰쳐나갔습니다. 수 많은 오크무리들을 헤치고 돌아오신 형님들의 등에는 우리가 그토록 염원하던 순백의 하얀 더스트백이 잔뜩 메여 있었습니다. 이렇게 대더스트백시대는 허무하게 막을 내렸습니다.


어쨌든 더스트백도 충전 되었겠다 더이상 두려울것이 없어진 우리들은 손님이 없는 한가한 시간에 자전거도 타고 춤도 추면서 신명나는 잔치 한마당을 벌였습니다.


그러던 와중 모모트 왕국의 친선대사께서 직접 브라운브레스 오피셜 스토어에 방문을 하셔서 브라운브레스를 위한 무지 귀여운 대왕 모모트를 선물로 주고 가셨습니다. 아무튼 그렇게 해서 다들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다고 합니다. 


귀여운 모모트를 구경 하고 싶거나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싶은 분들은 저희 브라운브레스 오피셜 스토어로 놀러오세요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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