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의 BMX 크루 Stepsbmx의 본격 전시회 준비 포스팅 입니다!


등장을 알리는 포스터 등장!


Incase의 한과장과 기범이는 한쪽에서 시트지 작업에 여념이 없습니다.
전시회 컨셉글을 붙이는게 이들의 목표, 하지만...


한쪽에선 사진전에 쓰일 사진들을 선별하고 작두타며 알맞게 손질 합니다.


대략 이런 풍경. 역시나 100% 가내 수공업 간지.
모두들 회사원 신분인지라 어느덧 9시가 넘은 늦은 밤 부터 전시회 준비가 시작 됐습니다.



4130바이크에서 공수해온 거치대에 BMX들도 매달고



여럽게 완성 된 시트지도 기가맥히게 붙여 줍니다.
StepsBMX 전시는 7월 22일(금)부터 26일(화)까지 / 오후 3시 부터 10시까지 운영 합니다.


이번 전시회는 사진, 영상, BMX 기어, 파티 순으로 구성 되어있는데요,

사진 전시는 스텝스 전속 포토그래퍼 뜸니커 치킨박사의 사진을 전시 했습니다.


스텝스 크루들은 BMX를 타며 밤거리를 방황했던 20대 초반에 모여 만들어진 크루 입니다. 어느덧 6년 이라는 시간이 흘렀네요. 그동안의 시간을 이번 전시회를 통해 회상해 보고자, 추억의 사진들을 한켠에 아기자기하게 전시해 놓았습니다.


Steps Factory에서 취급 하고 있는 미국의 레젼드 BMX라이더 Joe Rich의 브랜드 Terrible one(T-1)의 티셔츠들이 판매 될 예정입니다. 양키 감성의 티셔츠를 찾고 계시다면 롸잇 나우 롸잇 히어.


마찬가지 Steps Factory에서 취급 하고 있는 브랜드.
최근 미국 BMX씬에서 가장 핫 한 해드웨어 브랜드 Quntin 제품들도 판매 됩니다. 역시 오리지널 양키 감성의 모자들 입니다.


T-1의 다양한 기어들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의 한 하나 밖에 없는 StepsBMX 에디션 슈즈. 삼바라인에 이니셜이 새겨져 있습니다. 
전시회를 찾아 주신분들에 한해 신발과 티셔츠, 모자 등 다양한 상품들이 추첨을 통해 마구 뿌려질 예정입니다!


어느덧 시간은 새벽 1시를 넘기고. 내일 출근을 걱정하는 오늘날의 회사원들


결국 인케이스의 한,범 듀오의 시트지 프로젝트 수포로 돌아갔습니다.


사형 집행


다채로운 볼거리는 없습니다. 하지만 뜻 깊은 장소를 마련하고 싶었습니다. BMX는 아직 소수의 비쥬루 문화입니다. 하지만 새로운 움직임을 계속 시도해 나간다면 언젠가 대중과 공유할 수 있는 그 날이 오리라 생각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Go StepsBMX! Go Brownbreath!
    


STEPSBMX JAM 11th REPORT

Activity- 2011. 5. 23. 14:00

지난 일요일 최팀장이 몸 담고 있는 로컬 최고의 bmx 크루, Stepsbmx의 11번째 대회가 열렸습니다. 브라운브레스와 스텝스 크루와는 2009년 처음 인연을 맺고 현재까지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 왔습니다. 스텝스 크루의 메인로고 제작, 5주년 대회 포스터 디자인, 매 대회 제품 협찬 등, 비교적 소외 된 로컬 bmx씬을 살찌우기 위해 서포트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번 11회 대회에도 브라운브레스는 브라다쉽을 발휘하며 시원하게 참여 했습니다.


최근 성수동에 오픈한 방구킴의 bmx 스토어 Steps Factory에 들려 간단하게 대회 준비를 합니다.


스텝스 팩토리의 메인 브랜드 Terrible one.

레젼드 bmx 라이더인 Joe Rich가 운영하고 있는 100% 미제 프리미엄 브랜드.



방구는 노 뮤직에 지친 라이더들의 영혼을 달래기 위해 큰맘 먹고 붐박스를 장만했다며 자랑을 합니다.


화장실에 가고싶다고 말했더니, 지옥으로 인도 받았습니다.


스텝스잼 11회는 라이더와 스케이터들의 성지. 동대문 컬트 공원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브라운브레스 이외에도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프리즘 디스트리뷰션, 4130bike에서 함께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클래스별 상패들도 세팅 완료.


이번 대회를 리포트하기 위해 쉬는날임에도 끌려나와 애써 태연한척 하고 있는 이도현.


스토어 막내로 입사한 bmx라이더 현주열.

노입상 노출근 계약 체결.


슬슬 대회 참가 신청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매 대회를 개최하면서 늘어가는 라이더들을 보면 왠지 뿌듯 합니다. 더 열심히 해야할것 같기도 하고.


배너 세팅 완료




그렇게 대회 준비를 마치고


스텝스잼 11회 대회 프리젠테이션 중


매 대회 마다 안전에 유의하면서 임해주시면 좋겠다라는 멘트를 항상 날리지만, 

언제 골로 갈지 모르는 라이더들 때문에 가슴이 벌렁벌렁 합니다.


본격적으로 대회가 시작 됐습니다.


스토어 막내 주열이의 50/50


베이직 빅에어


바스핀 on 뱅크


노장 라이더의 멋진 노핸드!


이번 대회에는 좋은 날씨덕에 150명 가량의 라이더들과 갤러리들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프리즘 디스트리뷰션에 한과장은 "나도 입상에 목마르다며!" 하며 갑자기 난간 위에 올라가더니,


그대로 자유낙하.

아.. 그러다 터져..


대회 도중 부상자 발생,

표정만 봐도 얼마나 아플지..


어느덧 예선이 마무리 되고,

대회의 꽃 바니홉 대회 시작!


아 예전엔 80cm만 넘어도 승부가 갈렸는데,

요즘 라이더들은 80cm정도는 가뿐히 넘습니다.


스토어 막내도 열심히 뛰어 넘어습니다.

바니홉 대회 우승은 98cm를 넘은 대구 올라온 라이더에게 돌아갔습니다.


그렇게 대회는 마무리 되고

쥬니어 꿈나무들 클래스 시상!


아마츄어 클래스


30세 이상 참여할 수 있는 마스터 클래스

4130bike 대표 성근이형도 노장 투혼을 발휘 하시며 당당히 2위에 입상!


대회의 핵심이 되는 프로 클래스 시상,

어느 대회보다 치열해 순위 결정에 애를 많이 먹었습니다.


바니홉 1등은 무료 프레임 교환권!


남은 상품들은 마구 날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이때가 가장 재미있습니다 캬캬


단체사진으로 마무리!

그렇게 스텝스잼 11회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9월에 좀 더 멋지고 완벽한 대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물론 브라운브레스도 함께할 예정입니다!


    


BROWNBREATH US TRIP EP.04

Activity- 2011. 3. 23. 16:34
 
SF에서의 둘 째날 아침 기상 (aka 미국 출장 마지막 날)


 
겁나 고마운 중국 신년 행사 덕분에 짱박힌 렌트카를 가지러 유니온 스퀘어로

 
 
"어제 비 왔었나?" 할 정도로 너무나도 기가맥힌 날씨였음
샌프란시스코에서 이렇게 맑은 날씨는 1년 중 손에 꼽을 정도라고

 
 
날씨가 맑아지니 말도만 듣던 SF 언덕이 저멀리까지 보이고


 
"아침은 맥모닝이지" 하며 들어간 맥도날드는 이태원 브런치 식당들보다 분위기가 더 좋았음
너무나도 맑은 날씨, 따듯한 온도, 이쁜 언니들, 맛나는 햄버거

 
 
둘 째날은 비 때문에 못 돌았던 로드샵들을 보기로 결정


 
Haight 부근의 집들
그래 여기가 SF였구나


 
전기 버스, 말만 잘하면 자전거도 실어줌

 
 
뻥안치고 하늘이 청크린색 같았음

 
 
이곳이 SF에 홍대라 불리우는 Haight st. 도착

 
 
"샌프란시스코에선 진정한 사랑을 찾는것 보다 주차공간을 찾는것이 더 힘들다."
"뭔 개소리여?" 라며 웃어 넘기고는 주차하는데 1시간 소요

 
 
"샌프란시스코 어디까지 와봤니?"
 
 
 
Haight st. 초입에 있는 스투시

 
 
추억의 TRUE 매장도 보고
 
 
 
RVCA 까지
아 모두 겁나 싸다 싸

 
 
RVCA는 갤러리에 와있는 듯한 착각을 들게 할 정도로 다양한 컨텐츠들이 많았음
 
 
 
앉아서 쉴수도 있고 책을 볼수도 있음
 
 
 
샌프란시스코하면 역시 FOR THE CITY, FTC!
형님들께 문안 인사 드리고 하이트 아웃
 

 
전기줄 때문에 환경 보호에는 좋을지 몰라도 미관엔 별로
 
 
 
이제 본격 관광을 위해 Fisherman's Wharf로 이동

 
 
말로만 듣던 그 케이블카
 
 
 
피셔맨와프 부근 파타고니아 강추
한국의 1/3가격 + 50% 시즌 오프
 
 
 
 무슨 교도소 건물이나 창고인지 알았는데
알고보니 호텔이였음
 
 
 
 누가 하늘에 아트해 놨음

 
 
월드 풰이머스 케이블카
 
 
 
사진엔 잘 안보이는데 약 42.195km 줄서있음
 
 
 
지나델리 초콜릿 공장

 
 
때려죽여도 줄은 못서도
 케이블카는 한번 타보겠다며

 
 
인증샷
 
 
 
인증샷(2)
우리 케이블카 타봤음
 
 
 
이상한것들을 사람들이 타고 다니기 시작하는데 
 
 
 
 컨버터블 버스
뭐 이상한 오리배 버스까지 하튼 정신없음 여긴

 
 
뭐 이상한 사람들도 많고
 
 
 
그래도 항구쪽으로 오니 비릿내도 나고
이국적이기도하고 좋았음 
 
 
 
똑같은 어선인데 간지가 틀린건
나만 느끼는건가 
 
 
 
여기 오면 크랩차우더를 꼭 먹어야한데서
 
 
 
한 20분 줄서서 한그릇 잡숫고는
 
 
 
저 멀리 보이는 알카트래즈 감옥
어렸을땐 안까지 들어가봤던 기억이 새록새록
 
 
 
Pier39쪽으로 넘어오니
바다사자들이 자빠져 자고 있음
 
 
 
포레스트 검프 레스토랑 

 
 
누가 하늘에 포토샵 해놨음

 
 
마지막으로 Golden gate bridge까지 찍고 

 
 
마지막 단체샷을 남기며 아쉽게도 흥미 진진했던 10박11일 동안의
미국 출장의 모든 일정이 마무리 되었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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