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팝업 스토어 뉴우쓰

 


부산 센텀시티점에 이어 강남 신세계 백화점에 브라운브레스 팝업 스토어 전격 오픈!



옆에는 브라운브레스 팝업스토어를 알리는 배너도 때려 박고



강남 신세계 신관 5층 이벤트홀은 여섯시 내고향



품절 되어있는 가방들도 비밀리에 전시 되있고,
지난 가을, 겨울 시즌의 메신져백들은 무려 20% 디스까운트중



예술의 전당을 방불케하는 복합 문화 공간



비밀리에 먼저 공개된 브라운브레스의 5주년 메인 로고,
5년 동안의 브라운브레스 그리고 5개의 열쇠



많이만 와주신다면,
여기서 죽어도 여한이 없다. 



지난 일요일 팝업 스토어에서 열렸던 팝업 공연 준비 모습



백화점이고 뭐고 없다. 
그냥 노는거다. 



DJ노아 형님의 스핀으로 시작 된 팝업 공연 



뭔일 났냐며 구름 관중 동원 되기 시작  



여기는 이미 홍대 롤링홀



이날 공연은 DJ 노아형님, 쿠마파크, 정기고, 팔로알토, 김박첼라 형님이 참여해주셨고 백화점 폐점시간까지 이어졌습니다. 너무나도 뜬금없는 백화점에서 공연을 부탁 드렸을때 난처하셨을 법한데 모두 흔쾌히 수락해 주시고, 참여주셔서 시원한 브라다쉽을 느낄수 있는 우정의 무대였습니다. 와주신 분들,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원럽 앤 힙합 유돈스탑!!



※팝업 공연 현장 스케치 영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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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WNBREATH US TRIP EP.03

Activity- 2011. 3. 15. 19:24

본격 스크롤 압박 포스팅

LA에서의 둘 째날이 밝았습니다.

다음 일정인 샌프란시스코를 가기위해 출발 준비를 합니다.

뭐라도 줏어먹고 가려고 인앤아웃을 들렸지만 오픈 전이라 실패

여기는 정크푸드 천국 아이홉으로

여과 없는 양키음식 섭취


보기만해도 이미 심장병

마지막으로 양키 깡패 신발 가게
오프브로드웨이 웨어하우스도 쳌하고

샌프란시스코로 출발!

출발할때는 쾌청한 날씨였다가 갑자기 폭풍이 불어닥쳐 모두 뻔대기 쪼그라들었음

근데 다시 맑아짐

날씨도 깡패

휴게소를 들릴때마다 만복이형은 신이납니다.

응?

집나간 며느리 날씨덕에 무지개 출현.
어린 기억에나 어렴풋있었던 정말 완벽한 반원 모양의 무지개였음

늦은 점심은 멕시칸 푸드

오리지날 겨드랑이.
모두 말을 잃음.

가는 도중 기가막힌 드라이브 코스가 있다는 그곳으로

호랭이 담배 피던 시절에나 있었다는 쌍 무지개 목격

아름다움으로 심장을 멎어버리게 만드는 이곳은 '17마일 드라이드'라는 산타크루즈 근처의 갑부 마을

매년 LPGA 경기가 이곳에서 열린다고 합니다

돈 많이벌어서 여기서 살자라는 새로운 목표가 생겼음

17마일 드라이브에서 찍은 처음이자 마지막인 단체사진
재형이형, 나, 종묵이형, 만복이형

분노의 질주

LA 부터 SF까지 총 14시간 소요
같은 캘리포니아주 꺼져

그렇게 다음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의 첫 쨰날은 하루죙일 폭풍같은 비가 온다는 소식에 여유롭게 일정을 짜기로하고, 빈속에 아메리카노 한잔을 적시며 쓰디슨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첫 번째로 브룩클린 서커스

마크 바이 마크 유니클로

그냥 싸니까 묻지마 쇼핑

렌트카를 유니온 스퀘어에 박고, 본격 시내 관광
주차로 인해 어떤 재앙이 불어닥칠지 이때는 예상하지 못함

여기가 말로만 듣던 SF

샌프란시스코는 클래식한 멋과 현대적인 멋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고있어서 거리가 바뀔때마다 전혀 다른 느낌으로 다가왔습니다.

내려다본 SF의 중심지 파웰 스트리트

 Academy of art 대학교 갤러리도 들리고

여기가 뉴욕과 샌프란시스코에만 있다는 Museum of modern art.

아티스트들의 마지막 종착지 SF MOMA

MOMA는 뉴욕과 샌프란시스코에만 있기 때문에 SF에 와서 아트좀 빨겠노라 한다면 반드시 들려야 합니다. 
상당한 입장료와 비가 오는 날씨이지만 느낌있는 아메리까노들이 많았습니다.

순수 미술, 설치 미술, 사진 예술, 영상 등 정말 다양한 스타일의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었습니다.

와인 갤러리

와인냄새맡는거
빨때 꼽고 한모금 했으면

그렇게 갤러리들을 돌아보고 늦은 점심

막상 한국오니 니가 너무나 그리웁구나

점심을 먹고 나오는데 경찰차가 여기저기서있고 뭔일 났나 하고

사람들이 모여있는 그곳으로 가봤더니

왠 소림사 축하 공연 뭥미?
알고보니 중국의 음력 새해를 축하하는 퍼레이드 였음

덕분에 우리차를 포함한 유니온 스퀘어에 주차장에 주차 해놓은 차들은 행사가 끝나는 자정까지 언터쳐블

아...

그렇게 옴싹달싹 못하던 저희는 결국 호텔로 걸어 왔고
본토 이딸리아 루치아노 배달 피자로 허기를 달래며 지쳐 잠이 들었습니다..

    


BROWNBREATH US TRIP EP.02

Activity- 2011. 3. 9. 16:50

본격 미국 여행 포스팅

꿈만같았던 라스베가스에서의 3일을 보내고 LA로 가기위해 만복이형의 아슬아슬 처녀 운전으로 출발

라스베가스만 벗어나면 노상 황무지
그래도 영화에서나 보던 나무가지 덩쿨이 사정없이 굴러 다녀서 나름 느낌은 있습니다.

들판이건 산이건 나무 한그루 없음

여기는 어딘가 나는 누군가

그렇게 끝이 보이지 않을 것만 같았던 길을 노상 달리고 달려 어느덧 캘리포니아 경계에 도착

휴게소에서 주유를 하기위해 잠깐 휴식

우왕ㅋ굳ㅋ

미국에 왔으니 없는 폼도 잡아 봤습니다.

 끝이 보이지 않아..

구비 구비 산도 넘고

LA부근에 닿으니 시간은 벌써 저녁 6시. 라스베가스와 LA의 거리는 대략 평양에서 부산까지의 정도 된다는데, 정신간강을 위해 비행기 이동을 권장해 드립니다.

퀸튼젝슨형을 닮은 흑형과 정말 스펙타클하고 다이나믹한 스릴러 영화한편 찍고 모두 벌벌 떨며 기절. 다음날이 밟았습니다.

뭐여 이건

아침은 맥모닝

이전 포스팅에서 저희 제품이 마음에 들어 특별한 인연으로 이어졌다고 말씀 드렸는데요, 프로젝트쇼에서 한 쇼룸에서 바잉을 하기위해 미팅을 가졌었습니다. 근데 미팅 도중 자료를 꺼내는 제 가방을 보더니 "이거 기기막힌데 어디 브랜드니?" 라고 물어 보더군요. 그래서 "이거 우리 브랜든데 관심있니?" 라고 되물었습니다. 마침 자기 쇼룸에서 가방 브랜드를 찾고 있는데 너무나도 마음에 든다며 역으로 자기가 미팅을 할 수 있냐고 제안을 받았습니다.

자기네 쇼룸 사진을 보여주겠다며 웹사이트를 들어가는 순간 깜놀. 왠걸 한국에서 이미 찾아 봤던 쇼룸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그 쇼룸이였습니다. 그래서 "월드와이드 꺼져" 라고 말하고 "우리 내일 LA갈꺼니까 거기서 보자" 라고 이야기 했더니, 자기는 토요일에나 돌아갈 예정이라며 곤란하다고 이야기 할꺼 같더니 "오케바리 오늘밤 비행기로 가있을테니 오면 전화 쌔려" 라고 쿨하게 내뱉고 LA에서의 약속을 시원하게 기약했습니다.

약속의 그곳 도착

이 쇼룸은 오래된 영화관을 개조한 곳이라 규모가 정말 어마어마 했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재미있는건 이 쇼룸의 공동 오너중 한명이 해리슨 포드의 친아들 Willard Ford 라는거

쇼가 진행중이라 옷이 별로 없다고 이야기 해주는데 저 자전거들은 어떻게 빼서 탈건지 궁금했습니다.

주차장도 꽤나 넓직해 주말이면 항상 파티를 한다고

심지어 링까지 구비. 더 파이터라는 영화의 애프터 파티를 이곳에서 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밀고 당기며 딜을 치기 위해 서로 많은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열변을 토했습니다. 앞으로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좋은 인연으로 계속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미팅을 마치고 레드윙으로

아 여기가 바로 보물 천지. 결국 만복이형과 저는 하나씩 충동 구매

말로만 듣던 프레드 시갈이 눈앞에. 얇은 지갑을 탓하며 윈도우 샤핑만

가는길에 버튼도 보고

이곳 저곳 간지쳌

DC는 안들어가보고 사진만 쳌

라브레아 에비뉴. 스트릿의 성지

하입비스트에서나 보던 그곳. 유니온, 스투시, 언디핏티드가 눈앞에

샵 디깅을 마치고 비베리 힐즈로 향했습니다.

오리지날 로데오 거리

 바니스 뉴욕은 한국 안들어오나

삭스도 보고   

 로데오 드라이브

우리가 왔다고

예전에 왔을때랑 뭐 변한게 없음. 언제나 느낌 충만

우리에겐 시간이 없다. 내친김에 산타모니카로 출발

너무 늦게 왔는지 사람도 별로 없고 한산한 느낌

덕분에 여유롭게 구경할 수 있었어 좋았음

 기름진 양키 음식에 지친 저희는 더이상의 빠다는 곤란하다며 LA 한인 타운을 방문

 6달러짜리 임포티드 참이슬

15달러짜리 삼겹살 김치 두루치기에 

소 역시 양키 사이즈인지 내장 사이즈가 느므커서 살짝 당황했지만, 10불짜리 양평 해장국까지 시원하게 말아 잡숫고는 테이스트 오브 헤븐을 느꼈습니다.

 밥도 먹었으니 입가심을 하기위해 CVS로

숟갈 꺼져

한캔에 1불짜리 쿨 라이트로 긴밤을 달래며 그렇게 LA의 일정을 마무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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